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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전포인트① '인천'을 향한 시선들 등록일 2019-12-02

관전포인트① '인천'을 향한 시선들



12월이 왔다.

언제나 그랬듯 국세청 안팎의 시선은 시시각각 다가오는 연말 인사 결과에 모이고 있다.

지난 11월29일(금)을 기점으로 12월 명예퇴직 신청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4급 이상). 명예퇴직자의 숫자가 어느 정도로 형성됐는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 이런 저런 '변수'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12월 중순까지는 명예퇴직 인원의 변동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특히 연말 인사의 최대 관심사인 지방국세청장급 이상 고위직들의 거취도 확실한 선이 그어지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다만 국세청 내부에서는 12월말 기준 현 보직 재임 1년을 채우는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1966년·경남 산청·행시 36회)과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1963년·경북 안동·8급특채) 등 2명의 거취는
사실상 한 방향으로 정해졌다는 것이 중론.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들은 조직의 인사전통에 따라 연말 국세청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말 지방국세청장급 인사 향방을 가를 최대의 변수는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1965년·전북 남원·행시 36회)의 거취.

지난 4월 인천지방국세청 개청과 동시에 초대 청장에 오른 최 청장은 특유의 '소통 리더십'을 발휘해 개청 직후 어수선할 수밖에 없는 조직의 빠른 안정을 만들어내는 등 조직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12월말 기준 재임 8개월에 불과해 조금 더 조직에 남을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한다. 만약 그가 남게 된다면 교체타이밍은 내년 6월말이 될 공산이 크다.

하지만 국세청 내부에서는 그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이번 인사타이밍에 스스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많다. 그가 남을 경우 후속 인사 등에서 다소 골치 아픈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후속 인사 즉, 본청 국장급이 연동되는 지방국세청장 인사를 비롯해 신규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까지 그의 거취가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지금, 국세청 안팎의 시선들이 '인천'으로 향해 있는 이유다. 

[국세청 인사전망대]
관전포인트② 지방국세청장 인사 '가상 시나리오'
로 이어집니다.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hjlee@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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