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세무서]관내 세무대리인과 '법인세 사전 간담회' 개최

◆…김태우 부산진세무서장이 14일 소통행사 일환으로 법인세 신고안내 간담회에서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며 성실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부산진세무서(서장 김태우)는 오는 3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세무대리인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진서는 14일 부산진구 터존뷔페에서 부산진지역세무사회(회장 이상호) 세무대리인 100여 명을 초청, 2019년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성실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우 서장은 "이상호 회장님을 비롯해 부산진지역 세무대리인들의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세무대리인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병진 부산진세무서 법인세과장이 법인세 신고하기 전에 유의해야할 사항과 개정세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애로·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세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이상호 부산진지역세무사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세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진세무서는 14일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법인세 신고안내 간담회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현장소통활동을 펼치고 있다.(왼쪽부터 부산진세무서 이병진 법인납세과장, 부산진지역세무사회 이상호 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강정순 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 부산진세무서 김태우 서장, 정정길 세무사)

부산진세무서는 올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관내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강화와 '법인세 신고 안내'를 필수 소통과제로 지정, 세무서 1층 민원봉사실에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진세무서 관계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도 직능 단체 간담회 및 무료 세무상담창구 등을 운영 할 예정으로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